충남 아산에 위치한 SG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대표이사 권복성) 진행되는 ‘SG골프 더 매치 2022 챔피언십’ 왕중왕전 4강 2경기에서 성남팀(박예슬 프로, 이장홍)이 승리를 거머쥠에 따라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마지막 진출팀을 결정하는 왕중왕전 4강 2경기는 노련함을 바탕으로 확실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의정부팀(주서율 프로, 한동희)가 초반부터 앞서가며 경험을 살린 활약을 펼쳤다.

3번 홀 성남팀 이장홍 아마추어와 의정부팀 주서율 프로의 대결에서 이장홍 아마추어가 폭발적인 비거리를 자랑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흐름을 탄 성남팀은 박예슬 프로가 신중한 플레이를 펼치며 2&1로 승리하였다. 성남팀은 서울팀과 최종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SG골프 정규철 팀장은 “8차전의 긴 레이스 끝에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한 마지막 팀이 결정됐다. 긴 레이스가 종료되고 이제 최종 왕중왕전 단 한 번의 승부만 남은 가운데 치열한 대결을 통해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한 강팀들의 마지막 승부를 끝까지 시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G골프 더 매치 2022 챔피언십’ 최종회는 오는 12월 1일 저녁 8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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